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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nap

Snap #38 50.2 렌즈 특성을 모르고 찍은 사진. 일단 예쁜 곳이라 찍었는데.. 카메라 액정으론 예뻐보였는데 막상 집에와서 열어보니,, 디테일이 다 뭉게져있다. .2렌즈는 색수차도 심하고 주변에 다 뭉게지는데 이걸 이렇게 활용했으니.. 렌즈 특성도 모르고 무작정 찍은 내가 잘못이지.. 더보기
Snap #37 퇴근하고 혼자 죽치며 사진찍었던 독산성. 역광을 이쁘게 담고 싶어서 프레임을 잡던 중 산책하시던 분이 내려오신다. 기다렸다가 셔터를 하염없이 눌러서, 겨우 한 컷 건졌다. 사람이 안들어갔으면, 상당히 단조로운 사진일 뻔 했는데 그나마 구성을 채워줘서 괜찮게 나온 것 같다. 더보기
Snap #36 독산성에서 바라보는 일몰 장면. 사실 야경을 찍기 위해 올라간 곳이지만, 일몰 타이밍에 저렇게 이쁘다 논에 물이 들어와서 참 이쁘게 보인다. 큰 국도가 있어서, 궤적을 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차량 이동이 그렇게 많은 곳이 아니라서 궤적이 이쁘게 안나온다. 그래서 그냥 궤적은 포기하고 일몰에만 집중을 했다. 더보기
Snap #35 독산성 궤적. 차량 유동량이 거의 없는 곳이라 억지로 억지로 몇번시도해서 겨우 만든 컷.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담고 싶었지만 여기가 제일 높은곳이라 아쉽다. 더보기
Snap #34 더보기
Snap #33 은하수 담으러 서산으로 간 날 사진 생활을 하면서 꼭 찍어보고 싶은 사진 중 하나는 '은하수'이다. 은하수를 만날려면 월출시간, 구름과 바람 유무, 시정거리 등 많은 걸 따져야한다. 심지어 은하수가 머리위에 올라오는 시간까지 다 확인을 해야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날은 무척 설레게 하지만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직장인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이런 날이 금요일 토요일에 나온다면, 좋겠지만 1년에 은하수를 촬영할 수 있는 날은 몇일 되지 않는다. 그런 날 중 기회가 되어서 일단 달렸는데.. 분명.. 가는 도중에는 하늘도 맑고 좋았는데 도착하니 구름이 몰려온다. 셔터 누른지 얼마 안되어서 구름이 하늘을 덮는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결국 안될 것 같아서 철수를 했다. 억지로 건진 사진은 저것 뿐..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