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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Snap #70 "70 200 L II 렌즈 첫 테스트 한 날" 소니카메라를 5년쓰면서, 캐논으로 넘어온지 벌써 3개월은 된 것 같다. 소니 렌즈 처분하고, 캐논으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화각대별로 준비를 해놨는데, 가장 안쓴 렌즈는 단연코 망원렌즈인 "새아빠"렌즈! 사실 그러고보니 소니에서도 가장 많이 안썼던 화각이기도 하다. 여행스냅과 일상 스냅을 찍는 나에겐 무겁고 거추장스럽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들어간 스냅을 찍을 땐 참 도움이 된다. 한번씩 애용해줘야겠다. 더보기
Snap #69 더보기
Snap #68 "새빛섬 야경" 새빛섬을 처음 가면서, 다른 사진들을 미리 안보고 가는 바람에 도대체 어떤 화각으로 어떤 프레임을 구성해야할까 감이 안왔다. 한참을 헤매다가, 우연히 눈에 보인 프레임. 나름 마음에 든다. 서울타워, 한강과 보트, 화려한 다리 사진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쁜 순간이다. 사진이야 다른사람 마음에도 들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찍는 본인의 마음에 들어야하니까. 난 저 사진이 마음에 든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처음 가본 장소에서 쓸만한 사진을 한장이라도 건져온다면, 그 날의 고생은 다 보상 받는 듯 하다. 더보기
Bali #4 더보기
Snap #67 "새빛섬" 동호회의 두 번째 전시회를 마치고, 몇명이서 야경찍으러 간 날. 1인 1닭을 한 날. 그래도, 혼자 찍는 것 보다 모여서 찍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 배우는 것도 많고, 심심하지도 않고. 처음 가 본 새빛섬.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일까. 이 날 프레임을 어떻게 짜야할지 엄청 고민을 했다. 그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야경찍어야하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결국 삼각대와 카메라 가방은 차에 두는 강수를 두었다. 야경엔 사전에 미리 정보를 얻어서 주력 렌즈 2개정도,, 삼각대 이렇게가 가장 적합한 것 같다. 오랫만에 나온 야경 출사라, 감을 잃었을지도.. 더보기
Bali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