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섬"
동호회의 두 번째 전시회를 마치고, 몇명이서 야경찍으러 간 날.
1인 1닭을 한 날.
그래도, 혼자 찍는 것 보다 모여서 찍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
배우는 것도 많고, 심심하지도 않고.
처음 가 본 새빛섬.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일까.
이 날 프레임을 어떻게 짜야할지 엄청 고민을 했다.
그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야경찍어야하는데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결국 삼각대와 카메라 가방은 차에 두는 강수를 두었다.
야경엔 사전에 미리 정보를 얻어서 주력 렌즈 2개정도,, 삼각대 이렇게가 가장 적합한 것 같다.
오랫만에 나온 야경 출사라, 감을 잃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