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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Snap #57 여행을 다니면서 일단 셔터 누르고 본 사진은 항상 여행마치고 컴퓨터에서 보면 뭔가 아쉽다. 노출이 오버되거나, 프레임 구성이 엉망이거나.. (사실 여행사진에서 프레임 구성하는 것은 사치이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는 이상..) 그런 경우는, 오래된 사진처럼 효과를 처리해줘서 나름 분위기를 만든다. 이렇게라도 하면 버릴 사진이 쓸만한 사진으로 겨우 바뀐다. 더보기
Snap #56 나름 분위기를 유도해볼려고 작업했는데, 다 하고 나니 별로다. 그냥 흑백으로 처리해볼 걸 그랬나.. 처음부터 잘 찍을 걸.. 더보기
Snap #55 소니에서 캐논 렌즈를 처음 써본 날. 소니에는 없는 50.2렌즈. 소니에서 .2 렌즈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더보기
Snap #53 "동대문 DDP의 LED 장미" LED 장미때문에 조잡한 프레임 구성도 나름 잘 살려준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런 날은 스냅을 찍기 보단, 그냥 그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 군것질도 해보고, 구경도하고.. 이런날 찍은 사진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은 항상 없는 것 같다. 더보기
Snap #52 "DDP에서 맞이한 하늘" 이 날 날씨도 좋았고, 구름도 좋았고, 일몰도 무척 예뻤던 날. DDP에 구경갔다가 맞이한 하늘이다. 우연히 하늘을 봤다가. 너무 예뻐서 계속 바라보다가 급하게 셔터를 눌렀다. 그래서 주변 정돈도 안됐지만, 하늘이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이 날 카메라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에겐 다 특별한 날이었을 것 같다. 더보기
Snap #51 좋은 날에 예쁜 구름을 만나면 일단 셔터를 누르고 본다. 막 찍어도 그 순간만큼은 작품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