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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Snap #72 "반포대교 야경" 사진을 시작하고, 사진으로 가장 많이 봤던 한강다리 "반포대교" 매번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 기회가 생겨 드디어 찍었다. 분수 나오는 것을 찍고 싶었지만, 4월달부터 시작이라는 것에 좌절.. 분수 나올 때, 다시 한번 더 가야겠다. 더보기
Snap #71 "새빛섬" 올림픽대교를 지나갈 때 항상 보이던 새빛섬. 사진상으로는 화려해보이는 곳, 막상 가니까 의외로 볼 것은 없던 곳. 카메라가 없었다면 엄청 심심한 곳. 혼자 걷던, 둘이 걷던 친구랑 걷던, 연인이랑 걷던, 가족이랑 걷던 여기는 꼭 카메라가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저 다리의 조명이 안아까울 것 같다. 더보기
Snap #70 "70 200 L II 렌즈 첫 테스트 한 날" 소니카메라를 5년쓰면서, 캐논으로 넘어온지 벌써 3개월은 된 것 같다. 소니 렌즈 처분하고, 캐논으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화각대별로 준비를 해놨는데, 가장 안쓴 렌즈는 단연코 망원렌즈인 "새아빠"렌즈! 사실 그러고보니 소니에서도 가장 많이 안썼던 화각이기도 하다. 여행스냅과 일상 스냅을 찍는 나에겐 무겁고 거추장스럽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들어간 스냅을 찍을 땐 참 도움이 된다. 한번씩 애용해줘야겠다. 더보기
Snap #69 더보기
Snap #68 "새빛섬 야경" 새빛섬을 처음 가면서, 다른 사진들을 미리 안보고 가는 바람에 도대체 어떤 화각으로 어떤 프레임을 구성해야할까 감이 안왔다. 한참을 헤매다가, 우연히 눈에 보인 프레임. 나름 마음에 든다. 서울타워, 한강과 보트, 화려한 다리 사진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쁜 순간이다. 사진이야 다른사람 마음에도 들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찍는 본인의 마음에 들어야하니까. 난 저 사진이 마음에 든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처음 가본 장소에서 쓸만한 사진을 한장이라도 건져온다면, 그 날의 고생은 다 보상 받는 듯 하다. 더보기
Bali #4 더보기